이런 얘기 좀 쑥스러운데...
나는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서, 학교에서 발표하거나 레포트를 작성 할 때 다른 이의 글을 잘 보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에서 어떤 영화나 책에 대한 감상문을 베끼지 않는다. 도서관에 있는 책에서 자료를 수집한다.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적어야 하는데, 보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냥 '보지않았음'이라는 레포트를 낸다.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대학생들의 표절'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어느 날 영화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어느 남학생의 메모지가 있었다. 그의 전화번호를 적어놓은 것인데..
남자들이여, 전화번호는 '따오는' 것이지, 적어 놓는게 아네요. 맘에 든다면 여자의 번호를 알아내야지 틱- 하고 자기 번호를 던져놓는게 아니라고요. 어쨌든 그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그가 Harajuku 가방을 메고 있어서다)
나에게 로망이 있다면. 야구장에서 파울볼을 잡은 남학생이 나에게 파울볼을 건네주면서 ' 야구공 드릴테니, 전화번호 알려줘요'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그러지 않는 이유는 한국 남자 특유의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이지, 절대 나의 미모가 엉터리 이기 때문이 아니다... 라고 위로하고 살아요
오늘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가 있는데, 선발 투수가 나만 몰랐던 내 취향의 봉중근이다. 오늘 잠실로 야구 보러 가는 사람 없나요 -_-;
나는 융통성이 부족하고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사람이라서, 학교에서 발표하거나 레포트를 작성 할 때 다른 이의 글을 잘 보지 않는다. 특히 인터넷에서 어떤 영화나 책에 대한 감상문을 베끼지 않는다. 도서관에 있는 책에서 자료를 수집한다. 책이나 영화에 대한 감상을 적어야 하는데, 보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냥 '보지않았음'이라는 레포트를 낸다. 그런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대학생들의 표절'에 대한 얘기는 아니다.
어느 날 영화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어느 남학생의 메모지가 있었다. 그의 전화번호를 적어놓은 것인데..
남자들이여, 전화번호는 '따오는' 것이지, 적어 놓는게 아네요. 맘에 든다면 여자의 번호를 알아내야지 틱- 하고 자기 번호를 던져놓는게 아니라고요. 어쨌든 그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그가 Harajuku 가방을 메고 있어서다)
나에게 로망이 있다면. 야구장에서 파울볼을 잡은 남학생이 나에게 파울볼을 건네주면서 ' 야구공 드릴테니, 전화번호 알려줘요'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남자들이 그러지 않는 이유는 한국 남자 특유의 '사랑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해서이지, 절대 나의 미모가 엉터리 이기 때문이 아니다... 라고 위로하고 살아요
오늘 잠실 야구장에서 경기가 있는데, 선발 투수가 나만 몰랐던 내 취향의 봉중근이다. 오늘 잠실로 야구 보러 가는 사람 없나요 -_-;
전화번호는 따오는 거죠~
2008/07/03 09:56 MOD REPL그 남자 바보네요,,,
근데 은근 자랑 포스트 냄새가?ㅋㅋㅋ
앗 이런 들켰다. 그래서 쑥스러워 했던 것이에요 ㅎ
2008/07/04 01:14 MOD사랑에 대한 자신감부족에서 뜨끔한 1人
2008/07/03 11:07 MOD REPL정말. 그게 자신감이 부족한 남자들이 많은 건지, 여자친구가 '그다지'인건지 -_-;
2008/07/04 01:14 MOD아하,,자신감~
2008/07/03 12:26 MOD REPL오늘 좋은거 배웠습니다.
쌩유 애리~
쌩유- 뭘요 -_- 그냥 저냥 그냥 저냥
2008/07/04 01:15 MOD혹시 가방만 아니었다면? ㅎㅎ;
2008/07/03 18:16 MOD REPL어익후- 십몇년 전에 날라리 사이에서 유행하던 가방;
2008/07/04 01:15 MOD우와 멋지다.
2008/07/03 19:20 MOD REPL저도 야구 보러 가고 싶어요
두산고영민너무 좋아요
고제트 ㅎ 올스타 투표하셨나요? 제가 서군에서 고제트 밀어주고 있습니다
2008/07/04 01:16 MOD아하하하- 오늘 시간만 있었어도 엘지 응원하러 갔을텐데..
2008/07/03 20:41 MOD REPL꼴지 엘지가 일등 스크 상대로 역전드라마썼어요. 후하-
2008/07/04 01:17 MOD두번째 문단. 저랑 똑같아요.
2008/07/04 01:18 MOD REPL어느 적성테스트의 말을 빌리자면 '잔다르크형' 인물상. ㅋㅋ
그나저나, 로망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고는 해도, 자기전화번호 알려주는 남자도 있고 완전 부러운데요.
전 며칠 전에 히라주쿠 가방을 맨 남자도 아니고 이제 막 변성기 온 중학생이 어디사냐고 묻던데-_-;;
아 좋겠다 ㅍㅍ 정말 동안인가 보군요. 전 잔다르크형 인물은 아니지만, 괜한 자존심 똥고집 부리다가, 학점 엉망으로 나오고 그럽니다. -_ㅜ 교수님을 너무 얕봤어..
2008/07/04 01:44 MOD